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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캠코에 6500억 추가 출자…기업 자산매각 지원 1조

등록 2021.01.12 13:04

정부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에 6500억 원을 추가 출자해 기업자산 매각을 지원한다.

정부는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캠코에 6500억 원 상당의 국유재산을 현물로 출자하는 방안을 의결했다.

이번 출자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기업을 대상으로 한 기업자산매각지원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하기 위한 것으로, 경영난에 빠진 기업의 부동산 등을 인수해 자산매각을 돕고 있다.

정부가 캠코한 출자한 금액은 기존 5800억 원에서 1조 2300억 원으로 늘어난다. / 송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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