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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파주공장서 맹독성 화학물질 유출…근로자 6명 중경상

등록 2021.01.13 16:27

LG디스플레이 파주공장에서 맹독성 화학물질 유출 사고가 나 근로자 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오늘(13일) 오후 2시20분쯤 경기 파주시에 있는 LG디스플레이 8공장에서 화학물질 유출 사고가 났다.

근로자 6명이 중경상 입었고, 이 가운데 중상자 2명은 심정치 상태에 빠졌다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업체측은 유출된 화학물질을 사고 25분 만인 2시45분쯤 완료했다.

소방당국은 '수산화테트라 메틸암모늄'이 유출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다.

이 물질은 암모니아 냄새를 풍기는 무색의 액체로 치명적인 독성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 신유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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