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사이 386명 늘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0시 기준 확진자가 389명 추가돼 총 7만 311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역발생은 351명으로, 서울 95명, 경기 128명, 인천 18명 등 대부분 수도권에 집중됐다.

그 외 부산 17명, 강원 16명, 대구 15명, 경남 11명, 경북 8명, 광주 7명, 대전 7명, 울산 5명, 세종 3명, 충북 5명, 충남 7명, 전남 6명, 전북 2명, 제주 1명 등이다.

해외유입 사례는 35명으로, 내국인 18명, 외국인 17명이다.

사망자는 19명 추가돼 총 1283명이다. / 황병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