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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서 종이박스 제조업체 화재…옥상 대피 직원 무사히 구조

등록 2021.01.20 11:22

오늘(20일) 오전 0시 33분쯤 충남 보령시의 한 종이박스 제조업체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공장 안에 있던 A(60)씨 등 2명이 공장 옥상으로 대피했다가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다.

베트남 국적 외국인 직원은 스스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다.

불은 공장 건물 1개동 1200㎡와 기계 및 종이박스 완제품 등을 태운 뒤 1시간 20여 분만에 꺼졌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 김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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