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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유리창 깨고 귀금속 털이…경찰, 용의자 3명 추적

등록 2021.01.21 14:13

서울의 한 귀금속점에 괴한3명이 침입해 귀금속을 절도해 도주했다.

서울관악경찰서는 21일 오전 4시쯤 신림동의 한 귀금속점 유리를 깨고 침입해 반지 등을 훔쳐 달아난 일당을 특수절도 혐의로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이 CCTV를 분석한 결과 이들은 검은 옷과 검은 모자를 쓰고 진열대에 장식된 귀금속을 절도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다만 순금 등 고가 제품은 대부분 금고에 보관되어 있었다고 전했다.

피해 귀금속점은 경찰 조사에서 피해금액이 1000만원에 달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 윤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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