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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개발 부정청탁 혐의' 인터넷신문 관계자 입건

등록 2021.01.22 16:13

인천 강화지역의 아파트 개발사업을 도와준다며 금품을 받아 챙긴 인터넷신문 관계자들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강화경찰서에 따르면 인터넷신문 관계자 A씨 등 3명에 대해 변호사법 위반, 부정청탁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아파트 개발사업을 도와주겠다며 강화지역 주택조합 측으로부터 수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A씨 등은 경찰조사에서 일부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수사 중이라 자세한 내용은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 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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