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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내달 1일부터 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1인당 10만원

등록 2021.01.28 13:29

수정 2021.01.28 13:30

경기도가 다음달 1일부터 모든 도민에게 1인당 10만 원씩 2차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오늘(28일) 온라인 기자회견을 열고 "방역과 경제 등 모든 여건을 고려할 때 3차 대유행이 저점에 도달한 지금, 설 명절 전에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은 사용기한이 3개월로 정해진 소멸성 지역화폐로 지급된다.

온라인 신청과 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서비스는 다음달 1일부터 시작하며 오프라인 신청은 3월부터 가능하다. / 김승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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