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소방본부 제공
어제(18일) 오후 7시22분쯤 경남 김해시의 한 문 제조업체 공장에서 불이 직원 1명이 얼굴에 화상을 입었다. 나머지 직원 6명은 모두 대피했다.
이날 화재는 공장 2개 동을 불 태운 뒤 5시간여 만인 다음날 0시쯤 완전히 꺼졌다.
소방당국은 당시 바람이 강하고 샌드위치 패널이 타면서 나온 유독가스 등으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밝혔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 이민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