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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가스 배관 매설하던 60대 근로자, 배관에 깔려 숨져

등록 2021.02.23 10:03

어제(22일) 오후 3시 35분쯤, 부산 북구의 한 아파트 앞 도시가스 배관 매설 공사 현장에서 근로자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60대 근로자 A씨는 1.5m 아래 배관로에 추락하며 배관에 깔렸다가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공사 현장 관계자를 상대로 안전 수칙 위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하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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