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2일) 오후 10시 19분쯤 부산 금정구의 한 교차로에서 불법 좌회전을 하던 SUV가 일가족이 탄 승용차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일가족 3명과 SUV 운전자 A씨가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모두 생명엔 지장이 없는 상태이다.

경찰은 SUV 운전자 A씨가 음주운전을 하다 신호를 위반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A씨의 혈액을 채취해 국과수에 분석을 의뢰할 예정이다. / 하동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