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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선발 출전…2번 모두 '뜬공

등록 2021.03.01 10:03

샌디에이고 유니폼을 입은 김하성이 시범경기 첫 경기에 선발로 출전했지만 안타는 기록하지 못했다.

김하성은 오늘(1일) 시애틀과의 시범경기에 7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김하성은 1-1로 맞선 2회초 1사에서 시애틀 선발 마르코 곤살레스를 상대로 초구를 때려 좌익수 뜬공을 기록했다.

비록 잡혔지만 워닝트랙 근처까지 가는 큼지막한 타구였다.

4회초 1사에서는 풀카운트 승부 끝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김하성은 4-4로 맞선 6회초 대타와 교체되며 첫 시범경기를 마쳤다. / 이다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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