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의 한 다가구주택 지하에서 불이 나 50대 남성이 중상을 입었다.
1일 서울강동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36분쯤 서울 천호동의 지상 2층짜리 다가구주택 반지하층에서 불이 나 약 26분 만에 꺼졌다.
이 화재로 해당 반지하층 거주자인 50대 남성 김모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다. 김씨는 현재 호흡이 돌아와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방 내부에 있던 침대 매트리스에 불이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 정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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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다가구주택 반지하서 불…50대 거주자 병원 이송
등록 2021.03.01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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