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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3.02 21:12
수정 2021.03.02 21:18
[앵커]
자, 이제 여당도 중수청법을 밀어붙일지 아니면 한 템포 늦출 것인지 선택을 해야 할 시점이 됐습니다. 수적 우세로 밀어붙일 수는 있지만 자칫 여론의 큰 반발을 불러올 가능성, 그리고 윤석열 총장의 정치적 위상을 높여줄 가능성 때문에 고민할 겁니다. 그렇다고 여기서 물러서면 검찰 개혁에 결국 실패할 거란 내부 강경파들의 목소리 역시 만만치 않습니다. 때문에 일단은 강하게 나왔습니다. 윤 총장이 문재인 정부의 뒷통수를 쳤으며, 중수청법은 3월 중에 예정대로 발의하겠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선거를 앞둔 당 지도부의 고민은 적지 않습니다.
여권 기류는 최지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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