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한 대형조선소에서 50대 작업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오늘(2일) 오전 8시 12분쯤 울산 울주군 온산읍 한 조선소에서 작업중이던 50대 A씨가 추락해 숨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선박 외부 20m 높이에서 작업을 하다가 추락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안전관리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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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조선소서 50대 작업자 사망…"선박 외부 작업 중 추락"
등록 2021.03.0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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