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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만에 또 1조 넘긴 구직급여…지난달 1조149억원 지급

등록 2021.03.15 14:07

수정 2021.03.15 14:09

고용보험기금으로 지급하는 구직급여의 지난달 지급액이 1조 149억으로 5개월 만에 1조 원을 넘었다.

고용부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을 발표했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는 11만 명으로, 역대 최다인 지난 1월(21만 2천 명)보다는 감소했다.

분야로는 제조업(1만 7천 명), 건설업(1만 6천 명), 도소매(1만 2천 명), 보건복지(1만 명) 등에서 주로 신청했다.

전체 구직급여 수혜자는 69만 9천 명으로, 회당 수혜 금액은 약 137만 원이다. / 서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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