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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윤석열 27.6%·이재명 19.5%·이낙연 8.8%·안철수 6.2% (서울)

등록 2021.03.28 19:07

수정 2021.03.28 19:31

서울 대권주자 선호도

[앵커]
이번 선거가 끝나면 곧바로 대선 정국이 열리게 됩니다. 서울과 부산 유권자들이 차기 주자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도 이번 조사에서 물었는데, 직전 조사에 비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선호하는 답변이 늘었습니다.

이 결과는 박지호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누가 다음번 대통령이 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서울에서는 윤석열 전 총장이 27.6%, 이재명 경기지사가 19.5%, 이낙연 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 8.8%,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6.2%의 선호도를 보였습니다.

지난 14일 발표된 여론조사에서 서울 유권자들은 윤석열 22.7%, 이재명 21%였습니다.

이번에는 서울시장 출마를 접은 안철수 대표가 선택지에 포함된 게 차이가 있습니다. 

부산의 유권자들은 30.8%가 윤석열 15.8%가 이재명이라고 답변했습니다. 이낙연 9.7% 홍준표 의원이 6.1% 안철수 4.9%로 뒤를 이었습니다.

윤석열 대 이재명 양강 구도는 계속되고 있는데, 앞서 실시된 전국단위 여론조사를 보면 22일 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전국 유권자 1007명을 대상으로 했던 조사 결과에서 윤석열 39.1% 이재명 21.7%의 지지율을 나타낸 바 있습니다.

윤 전 총장이 반문 정서를 흡수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각종 지지 모임이 생겨나고 있는 가운데 4월 재보선 이후, 윤 전 총장이 어떤 방식으로 정치권에 등장할 지가 차기 대선의 큰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TV조선 박지호입니다.

 


조사의뢰: TV조선·조선일보
조사일시: 3월 27일
조사기관: 칸타코리아
조사대상: 서울 거주 만18세 이상 남녀
조사방법: 전화면접조사(무선 가상번호 85%, 유선 RDD 15%)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5%p
응답률: 25.3%
표본크기: 803명 (조사완료 사례수)
피조사자 선정방법: 성·연령·권역별 비례 따른 할당 추출
조사지역: 서울
가중값 산출·적용방법: 성·연령·권역별 가중값 부여(셀 가중) 2월말 행안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전체 질문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nesdc.go.kr) 홈페이지 참조

조사의뢰: TV조선·조선일보
조사일시: 3월 27일
조사기관: 칸타코리아
조사대상: 부산 거주 만18세 이상 남녀
조사방법: 전화면접조사(무선 가상번호 85%, 유선 RDD 15%)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5%p
응답률: 25.2%
표본크기: 803명 (조사완료 사례수)
피조사자 선정방법: 성·연령·권역별 비례 따른 할당 추출
조사지역: 부산
가중값 산출·적용방법: 성·연령·권역별 가중값 부여(셀 가중) 2월말 행안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전체 질문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nesdc.go.kr)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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