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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27.6%·이재명 19.5%·이낙연 8.8%·안철수 6.2%…서울 조사

등록 2021.03.29 07:58

수정 2021.04.28 23:50

TV조선·조선일보 공동의뢰 '칸타코리아' 여론조사

[앵커]
이번 재.보궐 선거가 끝나면 대선이 11개월 앞으로 다가오게 됩니다. 내년 3월 9일 인데요. 서울과 부산 유권자들이 차기 주자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도 이번 조사에서 물어봤습니다. 직전에 있었던 여론 조사에 비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지지한다는 응답이 늘었습니다.

박지호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누가 다음번 대통령이 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서울에서는 윤석열 전 총장이 27.6%, 이재명 경기지사가 19.5%, 이낙연 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 8.8%,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6.2%의 선호도를 보였습니다.

지난 14일 여론조사에서 서울 유권자들은 윤석열 22.7%, 이재명 21%였습니다. 이번에는 서울시장 출마를 접은 안철수 대표가 선택지에 포함된 게 차이가 있습니다. 

부산의 유권자들은 30.8%가 윤석열 15.8%가 이재명이라고 답변했습니다. 이낙연 9.7% 홍준표 의원이 6.1% 안철수 4.9%로 뒤를 이었습니다.

윤석열 대 이재명 양강 구도는 계속되고 있는데, 앞서 실시된 전국단위 여론조사를 보면

22일 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전국 유권자 1007명을 대상으로 했던 조사 결과에서 윤석열 39.1% 이재명 21.7%의 지지율을 나타낸 바 있습니다. 

윤 전 총장이 반문 정서를 흡수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각종 지지 모임이 생겨나고 있는 가운데 4월 재보선 이후, 윤 전 총장이 어떤 방식으로 정치권에 등장할 지가 차기 대선의 큰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TV조선 박지호입니다.

 


조사의뢰: TV조선·조선일보
조사일시: 3월 27일
조사기관: 칸타코리아
조사대상: 서울 거주 만18세 이상 남녀
조사방법: 전화면접조사(무선 가상번호 85%, 유선 RDD 15%)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5%p
응답률: 25.3%
표본크기: 803명 (조사완료 사례수)
피조사자 선정방법: 성·연령·권역별 비례 따른 할당 추출
조사지역: 서울
가중값 산출·적용방법: 성·연령·권역별 가중값 부여(셀 가중) 2월말 행안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전체 질문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nesdc.go.kr) 홈페이지 참조

조사의뢰: TV조선·조선일보
조사일시: 3월 27일
조사기관: 칸타코리아
조사대상: 부산 거주 만18세 이상 남녀
조사방법: 전화면접조사(무선 가상번호 85%, 유선 RDD 15%)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5%p
응답률: 25.2%
표본크기: 803명 (조사완료 사례수)
피조사자 선정방법: 성·연령·권역별 비례 따른 할당 추출
조사지역: 부산
가중값 산출·적용방법: 성·연령·권역별 가중값 부여(셀 가중) 2월말 행안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전체 질문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nesdc.go.kr)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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