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재보선전체

오후 5시, 서울 투표율 49.7%…강남3구 50% 넘었다

등록 2021.04.07 17:19

수정 2021.04.07 17:21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투표율이 50%를 넘을 전망이다.

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5시 현재 서울의 투표율은 49.7%를 기록하고 있다.

야당 지지세가 강한 강남 3구는 모두 50%를 넘어섰다. 서초구가 투표율 54.8%를 기록해 1위를 유지했고, 강남구(52.2%)와 송파구(52.1%)가 2·3위로 집계됐다.

양천구(51.6%), 종로구(51.5%), 노원구(51.4%), 동작구(50.9%), 서대문구(50.6%), 마포구(50.8%), 성북구(50.4%), 중구(50.0%), 용산구(50.0%), 강동구(50.0%)도 유권자 절반 이상이 투표에 참여했다.

반면, 금천구가 44.1%의 투표율로 가장 낮았고, 중랑구(45.9%), 관악구(46.0%), 강북구(46.8%) 등이 하위권에 포진됐다. 부산시장 보궐선거 투표율은 오후 5시 현재 44.6%다. / 김보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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