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을 상대로 사상 첫 올림픽 여자축구 본선 진출에 도전할 여자축구대표팀의 선발 명단이 발표됐다.
'지메시' 지소연(첼시)이 공격 선봉에 선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대표팀은 오늘(8일) 오후 4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중국과 2020 도쿄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른다.
관심을 모은 '해외파 삼총사' 중에선 일단 지소연만 선발 출장했다.
조소현(토트넘)과 이금민(브라이튼 호브&알비온)은 일단 벤치에서 대기한다.
추효주와 강채림이 공격을 맡고, 이민아와 지소연, 장슬기와 이영주가 중원을 누빈다.
홍혜지, 심서연, 임선주, 박세라가 수비벽을 세운다.
대표팀의 '맏언니' 김정미가 골문을 지킨다. / 장동욱 기자
■ 도쿄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PO 1차전 선발 명단
FW 추효주 강채림
MF 이민아 지소연 장슬기 이영주
DF 홍혜지 심서연 임선주 박세라
GK 김정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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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리장성' 넘을 여자축구, 지소연 선봉 선다…TV조선 생중계
등록 2021.04.08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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