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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따뜻한 봄날 계속…곳곳 '건조특보' 발효

등록 2021.04.08 21:51

수정 2021.04.08 21:56

내일도 맑고 쾌청한 가운데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곳곳에 건조 특보가 발효 중이고요, 동해안 지역은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화재가 발생하면 큰불로 번지기 쉬운 조건인데요, 봄철 화재 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도 오늘만큼 따뜻한 날씨가 예상되는데요, 한낮 기온 서울이 18도, 전주는 2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하지만 아침에는 한 자릿수로 떨어지면서 쌀쌀하다는 점, 기억하셔야겠습니다.

한편 동해안 지역은 동풍이 불면서 한낮에도 선선하겠습니다. 울진이 11도, 강릉은 13도에 머물겠고요, 곳에 따라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습니다. 

또 그동안 주말마다 비가 왔었는데요, 이번 주말에는 모처럼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비 소식은 다음 주 초에 들어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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