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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LH 경기지역본부 등 5곳 압수수색…성남 금토지구 투기 의혹

등록 2021.04.09 11:27

경기남부경찰청은 오늘(9일) 오전 10시부터 LH 경기지역본부 등 5곳을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압수수색 장소는 수사 중인 LH 현직 직원 A씨와 관련된 곳으로, A씨는 판교 테크노밸리와 공공주택지구가 들어서는 성남 금토지구 일대에 개발 정보를 이용해 땅을 사들였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압수품을 중심으로 A씨가 사전 정보를 이용했는지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다. / 구자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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