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오토바이가 하천 난간을 들이받아 운전자가 강으로 떨어져 다쳤다.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11일 오전 5시30분쯤 부산진구 동천에서 40대 남성 배달원 A씨가 난간을 들이받고 강으로 추락했다.
A씨는 100m 가량 떠내려가다 돌 위에 간신히 올라갔다. 119 구조대는 다리를 다친 A씨를 구조했다.
경찰은 오토바이 브레이크가 고장나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이성진 기자
등록 2021.04.11 16:03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하기
이시각 주요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