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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원·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소비자 피해 예방 국제 캠페인 실시

등록 2021.04.12 11:32

소비자원·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소비자 피해 예방 국제 캠페인 실시

/ 제공 한국 소비자원

한국소비자원과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는 12일 기업의 그린워싱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줄이기 위해 4월 12일 부터 3주간 `사기피해 방지의 달(Fraud Prevention Month) 국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린워싱은 Green과 WhiteWashing의 합성어로, 기업이 매출증대 등 경제적 이윤을 목표로 마치 친환경적인 것처럼 홍보하는 ‘위장환경주의’를 뜻한다.

이번 행사는 국제소비자보호집행기구(ICPEN)가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국제 캠페인으로, ICPEN의 주요 회원국들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그린워싱의 배경 및 개념과 주요 사례 등의 정보를 한국소비자원 및 녹색 소비자 연대전국협의회 SNS를 통해 카드 뉴스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4월 12일부터 30일까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SNS 게시물 공유 이벤트를 통해 경품도 제공한다.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소비자원 홈페이지(www.kca.go.kr)와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홈페이지(www.gcn.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류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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