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전체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부총리 시절 경험을 책으로 쓰고 있다"

등록 2021.04.12 17:37

김동연 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재임 시절 경험 등을 책으로 쓰고 있다고 밝혔다.

김 전 부총리는 12일 서울 을지로 하나금융그룹 사옥에서 하나은행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김동연 선배와 함께하는 유쾌한 반란' 강연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 "첫 단은 공직생활을 하면서 경험한 두 번의 처절한 좌절에 대한 이야기"라며 "둘 다 한국 경제의 패러다임을 바꾸기 위해 제가 했던 노력이었는데 만족할 만한 성공을 거두지 못한 실패 사례"라고 덧붙였다.

김 전 부총리는 공직 입문 전 만 17세부터 7년 8개월 간 은행에서 근무하며 고시를 준비했던 경험 등을 후배들에게 소개했다. / 송병철 기자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