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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시설 종사자 접종 동의율 88.4%…학교·돌봄인력은 70%

등록 2021.04.13 16:01

수정 2021.04.13 16:06

취약시설 종사자 접종 동의율 88.4%…학교·돌봄인력은 70%

/ 연합뉴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혈전 논란으로 30세 미만 접종이 제외된 특수교사와 보건교사, 장애인 및 교정시설 등의 돌봄 종사자의 접종률이 공개됐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은 13일 30세 미만을 뺀 특수교사와 보건교사, 장애인 및 노인 돌봄 종사자 접종률을 공개했다.

특수학교 및 보건교사의 접종률은 70%다. 5만 9365명 중에 4만 1535명이 접종에 동의했다. 30세 미만 1만 3937명이 제외된 수치다.

당초 동의율이었던 69%와 큰 차이 없다. 장애인 및 노숙인, 한센인과 교정시설 돌봄 시설 종사자는 9만 8474명으로, 이중 8만 7095명이 접종을 동의했다.

접종 동의율은 88%에 달했다. 30세 미만 1만 6802명이 빠졌고, 앞서 접종 동의율은 88%였다. / 박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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