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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다 좋을 순 없다' 김학범호, 온두라스·뉴질랜드·루마니아와 B조

등록 2021.04.21 18:16

한국 남자축구가 2020 도쿄올림픽 조별리그에서 '최상의 결과' 를 얻었다.

한국은 오늘(21일)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본선 조 추첨식에서 온두라스, 뉴질랜드, 루마니아와 함께 B조에 편성됐다.

김학범 감독 지휘 아래 세계 최초로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무대에 오른 한국은 2012년 런던 대회의 동메달을 뛰어넘는 올림픽 출전 사상 최고 성적에 도전한다.

한국은 7월 22일 오후 5시 가시마 스타디움에서 뉴질랜드와 조별리그 B조 1차전을 시작으로 첫 경기에 돌입한다.

루마니아와의 2차전은 25일, 온두라스와의 조별리그 최종전은 28일에 치른다.

첫 상대 뉴질랜드와는 역대 올림픽 대표팀 맞대결에서 3전 전승을 기록 중이다.

브라질과 독일, 코트디부아르가 속한 D조가 죽음의 조로 꼽혔고,

개최국 일본은 프랑스, 멕시코, 남아공과 함께 껄끄러운 조에 편성됐다. / 이다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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