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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3호골' 손흥민, 벤투호 합류…이강인은 탈락

등록 2021.09.27 21:45

수정 2021.09.27 21:49

[앵커]
토트넘 손흥민이 라이벌, 아스널을 상대로 시즌 3호골을 기록했습니다. 오늘 발표된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다솜 기자입니다.

 

[리포트]
토트넘이 0-1로 지고 있던 전반 21분. 손흥민이 강력한 왼발 슈팅을 때려보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힙니다.

반면 아스널은 두 골을 추가하며 점수차를 3-0까지 벌렸습니다.

절친한 사이인 배우 박서준의 응원 속, 후반 34분 손흥민이 그림 같은 만회골을 터트렸습니다.

레길론의 크로스를 그대로 밀어 넣으며 시즌 3호 골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팀의 패배를 막을 순 없었습니다. 1-3 완패, 빛 바랜 골이 됐지만 부상 복귀 후 첫 골로 건재함을 드러냈습니다.

손흥민은 오늘 발표한 월드컵 최종예선에도 황의조, 황희찬 등과 함께 이름을 올렸습니다.

반면, 마요르카 이적 후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골을 넣으며 기대감을 모았던 이강인은 이번 소집에서도 제외 됐습니다.

여러 포지션을 소화하는 능력이 부족하다는게 이유입니다.

파울루 벤투 / 축구대표팀 감독
"이강인이 최근 두 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한 것은 사실이지만 다른 선수들도 좋은 활약을 펼쳤습니다"

최근 K리그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백승호와 이동준의 합류가 눈에 띄는 가운데, 벤투호는 다음달 7일 안방에서 시리아를 상대한 뒤 12일에는 이란 원정에 나섭니다.

TV조선 이다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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