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여경이 술에 취해 오토바이를 타고 상관의 집에 돌을 던지다 붙잡혔다.

제주서귀포경찰서는 서귀포경찰서 소속 20대 여경인 A순경은 지난 24일 오후 9시 50분쯤 만취 상태로 오토바이를 몰고 상관의 집에 찾아가 돌을 던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순경은 당일 B경위와 식사 중 말다툼을 한 뒤 술에 취해 오토바이를 몰고 B경위의 집까지 2km 가량을 운전했다.

경찰은 A순경을 도로교통법 위반과 재물손괴 미수 혐의로 입건해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