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연합뉴스
가상자산 대장주 비트코인이 1억원을 돌파하며 원화 기준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국내 최대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오늘(11일) 4시 35분쯤 개당 1억원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이 1억원을 돌파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달러 기준 최고가도 새로 썼다.
가상자산시황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후 4시 37분 기준 7만102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보다 2% 오른 수치다.
비트코인의 달러 기준 전고점은 2021년 11월 기록한 6만9000달러(약 9218만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