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은 다음달 1일부터 일주일간 '2024 랜더스데이'를 선보인다.

'랜더스데이'는 신세계그룹이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진행하는 상반기 최대 규모 행사로 총 20개 계열사가 랜더스데이에 참여한다. 행사 규모도 지난해 보다 증가한 약 1조원 수준이다.

온라인 계열사들은 일주일동안 행사에 참여하고, 이마트·신세계백화점 등 오프라인 계열사는 4월 5일부터 7일까지 주말에 집중할 계획이다.

SSG닷컴은 메가박스 예매권, 뉴발란스, 오쏘몰 등 인기 브랜드 상품을 최대 70% 할인하는 '타임딜'을 진행한다. W컨셉은 야구 스타일링과 브랜드 추천 행사를, G마켓은 대규모 할인쿠폰 지급 이벤트와 브랜드 특가전을 진행한다.

에스아이빌리지는 봄 시즌 패션, 뷰티, 리빙 기획전을 진행하며 신세계아이앤씨는 이마트, 트레이더스, SSG닷컴에서 콘솔 게임과 VR기기를 특가에 판매한다.

신세계그룹 측은 올해 역대급 규모로 랜더스데이를 준비했다며 더 많은 고객에게 더 큰 혜택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