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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한 초등학교서 학생 15명 구토 복통 호소…역학 조사

등록 2024.04.04 18:40

부산의 한 초등학교 학생 15명이 구토와 복통 등을 호소해 지자체와 교육당국 등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해당 학생들은 어제(3일)부터 식중독 의심 증세를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초 2학년의 한 학급에서 8명이 구토 등을 시작했고, 이후 2학년 여러 학급에서 6명, 1학년에서 1명이 유사한 증세를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시는 학교 급식으로 인한 증상 인지 등을 확인하기 위해 학생들의 검체 등을 수거하고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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