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에서 군 헬기가 추락해 탑승자 10명이 사망했다.
현지시간 18일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케냐 서부 엘지요-마락웨트현 카번 마을에서 공군 헬기(UH-1)가 이륙한 지 몇 분 뒤 추락했다.
사고로 프란시스 오골라 케냐군 총사령관과 고위 간부 등 총 10명이 숨졌고, 2명은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윌리엄 루토 케냐 대통령은 "가장 용감한 장군을 잃었다, 이는 고통스러운 손실"이라고 성명을 발표했다.
케냐 당국은 관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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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서 군 헬기 추락…"군 총사령관 등 10명 사망"
등록 2024.04.19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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