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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보는 여성 차에 탄 뒤 흉기로 위협한 60대 남성

등록 2024.04.29 15:54

대구 강북경찰서는 처음 보는 여성의 차에 탑승해 흉기로 위협한 혐의로 6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어제(28일) 오후 8시쯤 대구 북구 태전동의 한 상가 주차장에서 여성의 차량 조수석에 탄 뒤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여성은 바로 차에서 내려 피했고, 남성은 현장을 벗어났다 4시간 만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두 사람이 일면식도 없는 사이라며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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