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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기관 쌍끌이 매수에 코스피 2680선 회복

등록 2024.04.29 17:04

수정 2024.04.29 17:06

외인·기관 쌍끌이 매수에 코스피 2680선 회복

코스피가 이틀 연속 상승한 29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종가 등이 표시돼 있다. /연합뉴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코스피 지수가 2680선을 되찾았다.

29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656.33)보다 31.11포인트(1.17%) 오른 2687.44에 장을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189억 원, 3313억 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홀로 6910억 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화학(4.05%), 철강금속(3.10%), 의료정밀(2.55%), 운수창고(2.51%), 섬유의복(2.26%), 건설업(2.16%) 등 모든 업종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오름세를 보였다. LG에너지솔루션(1.75%), 삼성바이오로직스(0.65%), 삼성전자우(0.62%), 현대차(0.80%) 등이 상승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856.82)보다 12.90포인트(1.51%) 상승한 869.72에 거래를 종료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404억 원과 845억 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이 2142억 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선 에코프로비엠(1.27%), 알테오젠(1.61%), 엔켐(6.60%), 리노공업(0.59%), 셀트리온제약(2.56%) 등 대부분이 올랐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75.3원)보다 1.7원 오른 1377.0원에 마감했다.

[조선일보와 미디어DX가 공동 개발한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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