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부 오체레티네 마을을 점령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5일(현지 시각) 성명을 통해 "러시아군이 '특별군사작전'에서 오체레티네 마을을 완전히 해방했다"고 발표했다.

러시아는 지난 2월 아우디이우카를 점령한 후 인근 지역을 장악해왔다.

최근에는 노보바흐무티우카·세메니우카·베르디치를 차례로 장악했다.

오체레티네도 아우디이우카 북서쪽으로 약 15km 떨어져 있다.

러시아 국방부는 지난 24시간 동안 우크라이나군의 8차례 반격을 격퇴했다고 덧붙였다.

또 우크라이나군은 380명의 병력을 잃었고, 미국이 제공한 에이브럼스 전차 1대와 브래들리 전투 차량 2대가 파괴됐다고 전했다.

[조선일보와 미디어DX가 공동 개발한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한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