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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표 안심소득' 전국화 시동…전북에서 토론회

등록 2024.05.10 09:29

서울시는 오늘(10일) 전북대학교에서 '안심소득에 기반한 한국 소득보장체계 개편방안 모색' 토론회를 개최한다.

안심소득이란 서울시가 소득 격차를 줄이고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2022년부터 추진 중인 오세훈표 복지 사업으로, 기준소득에 미치지 못하는 가계소득을 일정 부분 채워주는 제도다.

소득이 적을수록 더 많이 지원하는, 국내 최초의 소득보장 정책실험이자 대안적 복지 모델이다.

정상훈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안심소득이 대안적 소득 보장제도로 설계될 수 있도록 심도 있게 검토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하며 '안심소득 전국화'를 위한 논의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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