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ㆍ정당전체

자유한국당, 부산·울산·경남 합동연설회 이어 TV토론

등록 2019.02.21 10:57

자유한국당이 오늘 부산·울산·경남 합동연설회를 연다. 황교안·오세훈·김진태 후보는 오후 부산 벡스코에서 부산·울산·경남 권역 당원들을 상대로 연설에 나선다.

황교안 후보는 정권 탈환을 위한 보수 통합을, 오세훈 후보는 중도로의 확장성을, 김진태 후보는 탄핵 국면에서 당을 지킨 후보라는 점을 각각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오늘 밤 11시 40분 예정된 TV 토론회에서는 지난 19일 진행된 TV조선의 토론회('이것이 정치다')에서 황 전 총리가 최초로 밝힌 탄핵 관련한 입장 등을 놓고 토론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황 전 총리는 헌재의 판결을 존중하지만 "타당한 것인가 하는 부분에 관해서 동의할 수 없다"고 했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