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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 2020] 통합당 비례 7명 제명…시민당 "열린민주당은 여당과 거리"

등록 2020.03.27 08:08

수정 2020.03.27 08:16

[앵커]
통합당이 어젯밤 비례대표 7명을 제명해 미래한국당에 보냈습니다. 민주당도 오늘 비례정당인 시민당에 추가 이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투표용지에 오를 정당 순번은 오늘 오후 6시 기준의 의석 수에 따라 결정됩니다.

이채림 기자입니다.

 

[리포트]
후보 등록 마감을 하루 앞두고, 통합당은 어젯밤 의원총회를 열어 비례대표 의원들을 제명했습니다.

심재철 /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7분 제명안 처리됐습니다. 이 분들은 모두 미래한국당으로 가게 되십니다."

이들을 포함하면 미래한국당 의석은 17석으로, 민생당에 이어 정당 투표용지에 2번째 자리를 차지합니다. 오늘 오후 6시 의석 수에 따라 투표용지 순번과 선거보조금이 달라집니다.

여당은 비례대표 3명을 제명해 더불어시민당에 보냈는데 오늘 중 불출마 의원을 추가로 이적시킬 계획입니다.

시민당은 연일 손혜원 의원과 정봉주 전 의원이 주도한 열린민주당과 선을 긋고 있습니다.

우희종 / 시민당 공동대표(어제, MBC라디오 출연)
"적자, 서자 수준도 아니고 열린민주당은 철저하게 민주당과 거리가 있는 다른 정당이다."

고민정 민주당 광진을 후보는 "아름다운 뒷모습을 보여달라"며, 청와대에서 근무했던 최강욱, 김의겸 후보 등을 겨냥했습니다.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후보로 나서지 말라는 겁니다.

한편, 선관위는 코로나19 확산 때문에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등 17개 나라 공관에서 준비한 선거 업무를 중단한다고 발표했습니다. 17개 지역, 재외 국민 1만 8천여명은 이번에 사실상 투표가 불가능하게 됐습니다.

TV조선 이채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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