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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공산침략서 지켜준 형제국"…튀르키예에 위로전문 발송

등록 2023.02.07 17:10

수정 2023.02.07 17:12

尹 '공산침략서 지켜준 형제국'…튀르키예에 위로전문 발송

윤석열 대통령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은 튀르키예 지진피해 복구 지원을 지시하면서 "1950년 우리가 공산 침략을 받았을 때 지체 없이 대규모 파병을 해서 우리의 자유를 지켜준 형제의 나라"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7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형제 국가인 튀르키예를 돕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라며 "이 지진으로 목숨을 잃은 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또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에게 각별한 애도의 뜻을 전하고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모든 가능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약속하는 위로 전문을 발송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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