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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수출 가능성 높은 소상공인 지원에 적극 나선다

등록 2021.09.27 15:36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다음달 1일까지 수출가능성 높은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수출 두드림(Do-dream) 기업 모집’을 진행한다.

중기부와 중진공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 유관기관의 중소기업 수출·소상공인 지원시책을 지원해 수출 유망 소상공인을 발굴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수출 두드림 기업으로 지정되면 '중진공 수출바우처 우선 선정 및 맞춤형 온라인수출지원사업 참여 우대' '정책자금 대출, 수출센터 교육 프로그램 및 컨설팅 연계 지원' 등 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수출 두드림 기업을 지정하는 제도는 이번에 처음으로 실시되는 사업으로 올해 총 300개 내외의 기업을 지정하고 내년부터 매년 500개사 이상을 지정 하는 등 규모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수출 두드림 기업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소상공인은 10월 1일까지 '고비즈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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