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놓치면 아쉬운 더하기 뉴스 시간입니다. 오늘은 사회부 조정린 기자 나왔습니다. 첫번째 키워드 보실까요? "폭행 더 있었다" 심석희 선수의 얘기인가 보군요?
[기자]
네. 심석희 선수가 조재범 전 국가대표팀 코치에게 맞은 게 평창올림픽 때가 처음이 아니란 진술이 나왔습니다.
경찰은 구체적인 시점과, 피해 정도에 대해선 조사가 더 필요하지만 심 선수의 새로운 진술을 확보한만큼, 추가 폭행 건에 대한 수사도 진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경찰은 조만간 조 전 코치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조 전 코치는 심 선수 폭행으로 빙상연맹에서 영구제명되자 최근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에 코치로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앵커]
"9년만에 어깨 파열" 이건 무슨 얘기죠?
[기자]
9년 동안 혼자서 군부대 장병들의 머리카락을 깎아주다가 어깨 근육이 파열된 미용사에게 법원이 업무상 재해를 인정했습니다.
앞서 공무원연금공단은 업무와 상관이 없다며 A 씨의 요양 승인을 거부했지만, 법원의 판단은 달랐습니다.
[앵커]
"도둑 잡은 청소기" 청소기가 도둑을 잡았습니까?
[기자]
네. 국내 한 업체의 청소기가, 최근 이스라엘에서 빈 집에 침입한 도둑을 쫓아내 화젭니다. 화면으로 보실까요?
이 사연은 해당 기능을 출시한 국내 전자 업체에 집주인 오제르씨가 고맙다는 전화를 하면서 알려졌습니다.
사회뉴스7
[더하기 뉴스] 심석희 "폭행 2차례 더 있었다"
등록 2018.05.27 19:38
수정 2018.05.27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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