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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행 시외버스 운행 중단 속출…"코로나19 여파로 탑승객 급감"

등록 2020.03.02 08:42

수정 2020.03.02 08:47

[앵커]
대구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몰리면서, 전국에서 대구를 잇는 시외버스 노선도 중단되거나 축소되고 있습니다. 대구행 버스를 타는 이용객이 크게 줄었기 때문입니다.

김승돈 기자입니다.

 

[리포트]
시외버스터미널에 방역 작업이 한창입니다. 차고지에는 운행을 멈춘 버스가 줄지어 있습니다. 모두 대구행 시외버스입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안산에서 대구를 잇는 시외버스 7개 노선이 지난 25일부터 모두 중단됐습니다.

버스 운전사
"(기사님들은 어떻게 하세요?) 25일부터 운행 중단 되가지고 다 집에 가있지.“

수원에서도 대구 노선 시외버스가 발이 묶였습니다.

수원터미널에서 대구지역으로 하루 열 한차례 운행하던 시외버스도 (지난) 월요일부터 운행이 전면 중단됐습니다.

"수원에서 동대구 쪽으로 택배 보내러 왔는데 버스 취소됐다고 해서..."

강원도 춘천과 전북 전주, 충남 당진과 대전 등지에서도 대구행 시외버스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울산에서 하루 30번씩 대구를 오가던 시외버스는 2번으로 대폭 축소됐습니다. 대구 노선을 이용하는 승객이 거의 없어졌기 때문입니다.

버스회사 관계자
"대구로 갈 수 있는 승객이 아예 없고 체감이 되는게 아니고 아예 없어요 사람이."

대구공항은 국제선이 모두 운항을 중단됐고, 제주를 잇던 국내선 대부분도 지난달 25일부터 운항이 중단되거나 축소됐습니다.

TV조선 김승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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