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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농산물도매시장 '3배 확장 이전'…농식품 복합타운 육성

등록 2020.03.02 08:50

수정 2020.03.02 08:59

[앵커]
40년 만에 확장 이전한 인천 농산물도매시장이 오늘 첫 선을 보입니다. 시장 면적이 3배 늘어나고 최신 시설을 갖춰, 상인과 소비자의 불편이 해소될 전망입니다. 인천시는 신설 농산물도매시장을 농식품 복합타운으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강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농산물시장 안에서 경매가 한창입니다.

“243번 낙찰!”

구월동 40년 역사를 뒤로 하고 남촌동으로 옮긴 인천농산물도매시장입니다. 도매시장 면적은 축구장 24배로 3배 늘었고, 주차 공간도 2800대 규모로 확대됐습니다.

임재완 / 과일중도매인 조합장
“(도매시장)고질적인 문제 중 가장 큰 것 중 하나가 주차장 부족이었습니다. 이 문제가 해결되고….”

노점상 형태가 사라지고 최신 시설을 갖춘 점포 360곳이 들어섰습니다.

임종학 / 채소중도매인 조합장
“남촌농산물 도매시장은 점포마다 저온저장고가 설치돼서 더 신선하게 농산물 제품을 제공할 수 있어서 좋고….”

상인들은 판매 품목을 농수축산물 전체로 확대하고 온라인 거래도 강화했습니다.

노봉환 / 도매법인 대표
“예약 정보 시스템을 활용해서 온라인 농산물 거래를 확대하고 우수하고 가격이 적정한 물량을 확보하고….”

인천시는 농산물도매시장의 물동량을 73만 톤까지 늘려 수도권 서부 허브시장으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홍준호 / 인천시 산업정책관
“기존 시장통 분위기에서 새롭게 인천·경기 지역에 농식품 관련해서는 나름대로 허브시장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인천시는 신설 도매시장에 체험농장도 만들어 시민 휴식 공간으로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TV조선 강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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