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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CEO "1년내 일상 복귀…매년 접종 가능성"

등록 2021.09.27 11:31

수정 2021.09.27 13:40

화이자 CEO '1년내 일상 복귀…매년 접종 가능성'

/ AP 연합뉴스

코로나19 백신 제조사 화이자의 최고경영자(CEO) 앨버트 불라가 26일(현지시간) 1년 안에 일상생활 복귀를 기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불라는 이날 ABC뉴스에 출연해 "1년 이내에 우리가 정상적인 생활에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전 세계가 계속 새로운 변이를 보게 된 가운데, 최소 1년을 지속하는 백신을 보유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가장 가능성 있는 시나리오는 매년 재접종하는 것"이라며 "데이터를 기다려 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또 다른 백신 제조사 모더나의 CEO 스테판 방셀도 언론 인터뷰에서 "내년 중반까지 전세계 모든 이들이 접종 가능할 충분한 물량을 이용할 수 있다"며 "1년 안에 (일상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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