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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지난해 4분기 성장률 4.0%…1년 반 만에 최저

등록 2022.01.17 14:04

수정 2022.01.17 14:08

중국 국가통계국이 17일 중국의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4.0%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2020년 2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다만 블룸버그 통신이 집계한 시장 전망치 3.6%는 웃도는 수치다.

중국의 지난해 1분기 성장률은 기저 효과로 18.3%까지 올랐다 2분기 7.9%, 3분기 4.9%로 떨어지며 급격한 경기 둔화 추세를 보였다.

중국의 2021년 성장률은 8.1%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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