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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외무성, 구조대 1진 20여 명 튀르키예 급파

등록 2023.02.07 09:50

수정 2023.02.07 09:57

日 외무성, 구조대 1진 20여 명 튀르키예 급파

/AP=연합뉴스

일본 외무성은 강진으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튀르키예에 수색·구조대를 긴급 파견했다고 7일 전했다.

일본 정부는 튀르키예 정부의 요청을 받고 경찰 관계자 20여 명과 구조견으로 구성된 구조대 제 1진이 전날 밤 항공편으로 튀르키예 이스탄불로 출발했다고 밝혔다.

구조대는 총 80명 규모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 터키 정부의 요청에 따라 증원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전날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에게 "튀르키예가 필요로 하는 가능한 지원을 하겠다"며 "피해를 본 이들의 조속한 회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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