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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상호·정우영 연속골…월드컵 예선 투르크멘에 2-0 승리

등록 2019.09.11 07:33

수정 2019.09.11 07:55

나상호·정우영 연속골…월드컵 예선 투르크멘에  2-0 승리

10일(현지시간) 투르크메니스탄 아시가바트 코페트다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H조 1차전 한국과 투르크메니스탄과의 경기. 한국 손흥민이 드리블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앵커]
우리 대표팀이 월드컵 예선 첫 경기에서 투르크메니스탄에 2-0으로 소중한 승리를 장식했습니다. 나상호의 데뷔골과 정우영의 프리킥이 연거푸 터져 깔끔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장동욱 기자입니다.

 

[리포트]
선제골은 전반 13분 나상호의 발끝에서 나왔습니다. 황인범의 저돌적인 돌파로 만들어진 기회에서 이용의 크로스가 수비에 맞고 나오자 그대로 슈팅했습니다. 골키퍼가 손쓸 틈도 없이 구석으로 빨려들어갔습니다. 8경기 만에 터진 나상호의 A매치 첫 골이었습니다.

전반 38분엔 이용의 크로스를 받은 김진수가 골망을 흔들었지만, 공이 손에 맞아 득점이 취소됐습니다.

홈 관중의 응원 속에 투르크메니스탄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에이스 아마노프가 날카로운 드리블 돌파에 이어 슈팅으로 골문을 위협했지만, 수문장 김승규를 뚫지 못했습니다.

주장 손흥민은 투르크메니스탄의 날카로운 역습을 따라가서 끊어내며 투지를 불태웠습니다.

아슬아슬하게 앞서던 대표팀의 숨통을 틔운 건 노련한 미드필더 정우영이었습니다. 후반 37분 손흥민이 얻어낸 프리킥 기회에서 날카로운 오른발 감아차기로 골문을 꿰뚫었습니다.

2-0 승리. 월드컵 예선 첫 경기를 기분좋게 시작한 대표팀은 다음달 10일 스리랑카를 홈으로 불러 두 번째 승리에 도전합니다.

TV조선 장동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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