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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년생 올림픽 출전 보장해달라" 축구협회, IOC에 서한 보내

등록 2020.03.26 16:27

수정 2020.03.26 16:28

'97년생 올림픽 출전 보장해달라' 축구협회, IOC에 서한 보내

김학범호 / 대한축구협회 제공

대한축구협회가 23세 연령 제한에 걸려 내년 도쿄올림픽 출전이 불투명해진 연령별 대표 선수들의 출전 보장을 촉구했다.

축구협회는 오늘(26일) 도쿄올림픽 남자 축구에 1997년생 선수들이 출전할 수 있게 해 달라는 내용의 공식 서신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국제축구연맹(FIFA), 아시아축구연맹(AFC)에 전달했다.

서신에서 "코로나19라는 불가항력적인 사유로 대회가 연기되는 바람에 선수들이 본선에 참가 할 수 없는 것은 불공평하다"며 출전권을 따낸 대표 선수들의 올림픽 참가 권리를 보호해 달라고 주장했다.

올림픽 남자 축구는 만 23세 이하 선수들만 출전할 수 있다. FIFA는 월드컵과 올림픽의 차별화를 위해 이같은 장치를 마련해뒀다. 이에 따라 1997년생 선수들은 내년 만 24세가 돼 올림픽 출전 자격을 잃게 된다.

축구협회는 또, 현행 18명인 올림픽 축구 엔트리를 확대해 달라는 건의도 함께 전했다.

홍명보 전무는 "예선을 통과한 선수들이 본선에 참가하는 것이 올림픽 정신에 부합한다고 생각한다" "해당 선수들이 기회를 잃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장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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