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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2회 빅이닝 앞세워 2차전 승리…WS 전적 1승1패

등록 2021.10.28 14:19

수정 2021.10.28 14:25

미국프로야구(MLB) 휴스턴이 타선의 응집력을 앞세워 월드시리즈 전적을 원점으로 돌렸다.

휴스턴은 오늘(28일) 월드시리즈 2차전에서 애틀랜타를 7-2로 제압했다.

휴스턴은 1-1로 맞선 2회 안타 5개를 뽑아내는 집중력을 보여주며 4점을 추가했다.

6회 1점을 더 추가한 휴스턴은 7회 알투베의 솔로홈런까지 더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1승 1패를 기록한 두 팀은 모레(30일)부터 애틀랜타의 홈인 트루이스트파크에서 3~5차전을 치른다.

116차례 치러진 월드시리즈에서 1승 1패로 진행된 경우는 총 60번이다. 이 중 1차전을 내주고 2차전을 이긴 팀이 우승한 경우는 52%로 1차전 승리 팀의 우승 경우의 수(63%)보다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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