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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뛰기 우상혁, 피렌체 다이아몬드리그서 2m30으로 은메달

등록 2023.06.03 10:11

수정 2023.06.03 10:35

높이뛰기 우상혁, 피렌체 다이아몬드리그서 2m30으로 은메달

/Reuters=연합뉴스

한국 육상 간판 우상혁이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에서 두 대회 연속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우상혁은 오늘(3일)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열린 대회 남자 높이뛰기에 출전해 2미터30를 뛰어 2미터32를 넘은 미국의 주본 해리슨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지난달6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개막전에서도 해리슨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다.

우상혁은 앞서 지난달 예천에서 열린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올 시즌 개인 최고인 2미터 32를 넘으며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세계선수권 출전권을 모두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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